말투 싸가지 없다고 지적 받았는데

뭐 부탁 하셔거 이거 하면 된다구요? 하고 여쭤봤는데

말투가 너무 무례하고 싸가지 없었데 그러고 우리 둘 다 느꼈는데 너는 모르냐고 말해주는데 그렇게 싸가지 없었나..일하면서 또 처음 들어보내

[익인1]

윗사람한테 ~~라구요? 라고는 잘 안 하긴 하지..

[글쓴이]

1년 더 다닌 같은 인턴인대도?

[익인4]

엥 그 인턴이 더 싸가지야 맘에 넘 담지마

[익인1]

그럼 그 말을 본문에 좀 적어주길 바라.. 윗사람인 것처럼 썼잖아 ㅜ 난 뭐 팀장 부장 이런 직급인줄

[글쓴이]

아아

[글쓴이]

팀장 아니야 같은 인턴 사원 ㅠ

[익인2]

꼰대

[익인3]

~되나요? 될까요? 가 더 부드럽긴 햐

[글쓴이]

아 다음엔 이렇게 해야겠다

[익인5]

저런 말 하는 사람이 더 싸가지없음


너가 실제로 싸가지 없어도 말투 싸가지없다고 대놓고 얘기하는 사람이면 뭐..

[익인6]

걍 무시하는 거 아니냐 같은 인턴이면서

[글쓴이]

원래 이런거 아니였어?
항상 너가 막내잖아 이러던데

[익인7]

원래 연차 차이 많이 나는 사수보다
저렇게 얼마 차이 안나는 애들이
더 착각해서 윗사람 노릇하려드는 경우가 있더라

[글쓴이]

헐 맞아 딱 이래

[익인8]

나도 알바하다가 점장님이 내 말투가 깍쟁이같다 하셔서(인생 처음들음) 그뒤로 끝을 좀 더 온화하게 올리는편... 울엄마가 경상도사람이라 억양이 있나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