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알바공고에서 본 거고 단기근무자도 뽑는다길래 지원한 건데 아줌마들이 왜 한달만 일 하냐 이러고 '얜 어차피 한 달만 일하니까 막 굴려먹어야지' 이런 생각으로 일 시키는 것 같음.
담당자도 나 일하고 있는데 사무실로 불러 가지고 어느 대학 나왔냐, 한달 채우면 뭐할거냐, 직원들이 너보고 일 잘한다는데 생산직 해볼 생각 없냐 이럼. 자격증 준비 한다니까 '떨어지면 어쩔려고요?' 정확히 이렇게 말하더라..ㅋㅋㅋ내가 솔직하게 내 계획 말하는 게 잘못된 건가 싶음..
하..오늘로 이틀째인데 신물 엄청 남..
내가 사회성 없어서 돌려 말하지 못한게 죄라면 죄겠지..?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