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이3개랑 당근 2개 채를 썰고 후라이팬으로 당근을 볶고있었어 근데 당근이 모자라다고 하길래 나 지금 당근 볶고있으니까 그럼 두 개 더 채 썰라고 했다? 그랬더니 지가 하기 힘드니까 나한테 시키네
이러는거야
그럼 아무리 가족이여도 기분 나쁘지 않아?
늘 저래 지가 뭐 하기 힘드니까 나 시키네
저번에도 화장품 올리브영 가서 골라달라길래 뭐 사야할지 모른다길래 그러면 뭐 살지 골라서 쿠팡에서 배달 시켜라 얘기했더니 지가 나가기 귀찮아서 그렇게 얘기한다고 잔소리 들음
진심 난 뭐 말도 못하고 살아야해? ㅋㅋㅋ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