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없고 재능은 어중간하고 그저 사랑만 넘친다는 이유로 몇 년간 붙잡고 있는 이 시기가 걍 너무 힘들다 내 친구들처럼 그냥 회사 다니고 적당한 시기에 결혼해서 평범하게 사는게 꿈이었으면 이렇게 사서 고생 안 할텐데 스스로 인생을 가시밭길 만드는 기분이넹 근데 가장 뭐 같은건 그래도 이거 아니면 죽겠는거 죽도록 힘든데 돌아서면 걍 죽어버릴거 같아서 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