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작은 베 쿠션 두는거 에반가

입사 3달찬데 베고 잘건아니고

컴터할 때 배에 올려두는 용도로 두려고

한평생 컴터할 때마다 작은 쿠션 배에 끼고하다보니

그게 버릇들어서 없이하려니까 자세가 자꾸 무너져ㅠㅠ

저 쿠션들고와도 돼요? 이렇게 물어보기도 웃겨서

여기 먼저 물어봐..

개인물품 들고오는건 자유로운 분위긴데

쿠션은 쟤 자려고 저거들고오는건가 싶을까봐큐큐ㅠ

진짜 베개말고 손바닥보다 좀 더 큰 쿠션

[익인1]

ㄱㅊㄱㅊ

[글쓴이]

오예 땡큐!!예!

[글쓴이]

베개
같은임 제목 뭐야!

[익인2]

갠차너

[글쓴이]

땡큐!!예아!

[익인3]

작은거면 괜춘 근데 우리회사 고딩들 뽑았던 적 있는데 그때 우리 사무실에 어떤 고딩이 거실쿠션만한 인형..? 그거 갖고와서 껴안고 있는데 진짜 보기 안좋았음...

[글쓴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돈 나도 에바라고생각해..

[익인4]

ㄱㅊㄱㅊ 눈치보이면 다이소에 그 허리랑 의자사이에 끼는 허리용 쿠션있는데 그거 사와 ㅋㅋ 베고 자려는 용도로 전혀 안보이고 좋아 나도 지금 껴안고있음

[글쓴이]

고마워!땡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