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날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엄마가 그걸 어쩌다 알게됐거든

나도 여자고! 근데 그런애랑 가까이하지마라 놀지마라 막 그럼 …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좀 이해 안가

어른들은 동성애에 대해 많이 부정적인가?

난 엄마가 트젠 유튜버도 좋아하고 그래서 개방적인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도

[익인1]

완전한 타인이면 상관없는데 내 가족이 그럴 수 있다는건 다른 느낌인가보다

[익인2]

그땐 친구따라 뭐든 하는 나이니까 혹시나 성 정체성에 혼란을 줄까싶어서 그런 걸 수도 있지않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