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오빠가 날 싫어하는데 이해해야 될까?

엄마가 결혼을 두번 하셨고 첫번째 남편분 사이에서 자식이 3명, 두번째 남편이 우리아빠고 난 외동이야..

말 그대로 이복오빠가 날 좀 많이 싫어해

나이차이가 15살 차이 나는데..우리 부모님 만나신게 평범한 상황이 아니셨어

엄마의 첫남편이 사업실패 후 장기실종 상태에서 사망처리 되신 후 재혼하신거야

이복언니랑 큰오빠랑 사이는 괜찮은데 막내오빠가 나랑 우리 아빠를 많이 싫어함

[익인1]

쓰니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음

[익인2]

뭐 싫어할수도 있다고 생각해ㅠ 쓰니를 해하거나 못살게구는게 아니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는거밖에...

[익인3]

이해 안되도 할 수 있는게 없지

[익인4]

아빠가 다르다는 거지? 그럼 이부오빠임 그리고 사실상 쓰니랑 쓰니아빠가 할 수 있는게 없지...

[익인4]

이해 안되면 억지로 할필요 없어 같이 오빠 미워해도 괜찮아 쓰니감정인걸 그러다 보면 언젠가 서로 이해할 날이 올 수 있고 아니어도 그냥 그런대로 살아가는 거지

[익인5]

걍 무시하는 수밖에.. 쓰니가 뭘 잘못한것도 아니고 어떻게 할수 있는것도 아니잖아

[익인6]

꼭 좋아해야할 이유도 없음 오빠입장에서

[익인9]

2 ㅁㅈ

[익인10]

333

[익인11]

4

[익인12]

5

[익인7]

근데 한편으론 오빠가 왜 싫어하는지 알겠다 뭔가 남같기도 하고

[익인8]

그냥 남이라 생각해야지 이복오빠가 경제적으로 독립상태면 뭐 내가 뭐라할수 있나..그래도 이부동생은 잘안그러던데...

[익인13]

엄마가 한명인데 왜 이복오빠지..?
여튼 가정상황상 어쩔 수 없는거지 뭐

[익인14]

이부오빠네

[익인11]

엄마아빠 같은 우리집 막내도 개짜증나는데 아빠 다르고 그런 뒷사정까지 있으면 사실 싫어할만도 하고...
둘다 잘못없어서 누구 하나 편들기도 그렇고 걍 뭐 그렇게 살아. 바꿀 수 있는게 없음

[익인12]

어쩔 수 없음...
대놓고 괴롭히는 것만 아니면 그러려니 해
쓰니도 같이 싫어하든가
뭐 방법이 없다.....

[익인15]

친남매 친자매끼리도 안맞아서 인연끊고 사는데 이부오빠야 뭐 ㅇㅇ 일부러 시비거는거 아니면 그러려니 해야지

[익인16]

이복오빠도 맞지 않아? 아 아니면 쓰니 아부지가 재혼하신거니깐 아빠 기준으로 이부오빠라고 하는게 맞는건가? (진짜 헷갈려서...!!)

[익인21]

이복형제는 아버지는 같고 어머니가 다른 형제라는 뜻이야! 쓰니는 본문의 3남매와 어머니가 같고 아버지가 다른 경우라 이복형제가 아니라 이부형제임

[익인16]

아아 재혼가정으로 생각했는데! 알려줘서 곰아어!!

[익인17]

그냥 신경쓰지말아 괴롭히는거아니면 알아서 각자하게

[익인19]

걍 남이라 생각행
어른들 일에 맨날 애들만 치이넹 ㅜ

[익인20]

괴롭히는 게 아니면 좀 참는 수 밖에 없음 이해는 되면서도 너무 티내면 속상할 듯

[익인22]

괴롭히지않는다면 외동이라고 생각하고 사는게 편해 그래도 위에 언니 오빠랑은 괜찮다며 어쩌면 막내오빠한텐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걸수도 있고 앞으로 바뀌지않는다해도 누구의 잘못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