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밥하는게 귀찮다는데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드려야해??

저녁에 뭐 사오거나 배달시키는데 예를들어 떡볶이를 사온다 그럼 엄마가 어묵탕도 끓이고 곁들일거 하느라 (가족 누구도 해달라고 한 적 없음) 힘들어해서 가족들한테 짜증냄 엄마보고 그러니까 힘들지 하지 말라고 해도 이것저것 해놓고 짜증임

[익인1]

걍 옆에서 좀 도와줘 짜증 듣기싫을땐 나서서 하는게 최고임

[글쓴이]

쿠ㅜㅜㅜ 그러기엔 나 2시간 거리 통근이라 넘 지침

[익인2]

그거 어머님 성격이고 습관이야 어쩔수없음

[익인3]

가족들이 대충 먹는게 싫으신듯
반찬가게에서 골고루 사다먹으면 더 안차리시지 않을까?

[글쓴이]

반찬가게 반찬은 꼭 흠을 잡음 ㅜ 짜다 조미료맛이다 내가 한게 더 낫다

[익인3]

갱년기나 우울증 아님?

[익인7]

22 취미생활같은거 없으셔??

[글쓴이]

취미로 내가 필테 끊어 줌 ㅜ

[익인4]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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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222 뭐 같이 하지 말고 그냥 둬

[익인6]

갱년기 아니셔?

[익인8]

그정도면 그냥 나가서 먹는게

[익인8]

안되면 나가 살아야함 그거 받아주능거보다 나가 사는게 진짜로 맘이 백배는 편하거든

[익인10]

가족들이 엄마에게 맛있다 고맙다 표현잘해줘?왜 해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해놓고 짜증낸다 생각하지말고 몸이 피곤하고 힘든데도 우리위해 노력하시는구나생각하고 표현잘해줘봐

[익인11]

그럴 땐 그냥 고맙다고 하삼.‘역시 엄마가 해줘야 맛있네’ 이런 말 원하시는 거 같음
그런 걸로 스트레스 푸시는 거여

[익인12]

우리엄마도 그런데 구냥 요리 도와드려.. 근데 우리엄마는 배달시키면 그냥 요리 안 하는데

[익인13]

엄마가 해준거 먹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