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 특전 줘서 너무 좋은데 (ㅅㅍ)

일부 개념없는 사람들 +업자가 너무 심해ㅠㅠㅠ

약속의 땅 아닌 영화관 2회차였는데

2회차라서 그런진 몰라도 상영관 80%만 찼고

캔마가 재밌었다 하자마자 우르르 나가고

카게야마가 경기 끝났다고 하자마자 우르르 나가고 ㅠ

불켜지기도 전에 켄마 마지막 대사 하자마자 그냥 다 일어나버리고

나가는데 통로도 아닌 비상구 열고 나가서 앞에 빛 다 들어오고 

자기들이 하는 행동이 관크인지 모르고 특전 받으려고 그러는거 진짜 좋아보이지 않더라ㅠㅠ

[닝겐1]

진짜 ㅇㅈ.. 중간에 나가는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 집중 못하고 산만해지고 눈치 보면서 한 명 나가면 우르르 나가서 대사도 잘 안 들리고 단체로 특전 받으려고 눈치 게임하는데 영화 집중이 안돼ㅠㅠ 뒤에 사람들이 나가기 바빠서 앞에 사람들 영화 말고 뒤에 쳐다보고 웅성거리면서 같이 뛰어가고 특전이 받고 싶은 건 진심 이해 되는데 그래도 비싼 영화값 내고 영화 보러 온 사람도 분명 있는데 배려가 부족한 거 같아ㅠㅠ

[글쓴닝겐]

그치 ㅠㅠ 내가 본 관은 스타트를 업자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해서 더 화나더라... 어수선해서 진짜 별로였어 세번째 관람이였는데

[닝겐2]

ㅇㅈㅋㅋㅋㅋ 수량 넉넉한 지점 첫타임이었는데도 우루루 나감
우르르 나가서 화면 다 가리고 난리났는데 민폐인줄도 모르더라

[글쓴닝겐]

으아악 너무 싫다ㅠㅠㅠㅠㅠ

[닝겐3]

ㄹㅇㅋㅋ 한 명이 스타트 끊으면 단체로 줄줄이 나가는 거 민폐야 진심 ㅜㅜ 일주차에 이미 봤겠지 싶었나? 물론 일주차에 이미 봤긴 한데 그래도 영화는 제대로 다 보고 나가야지..... 아니 나가더라도 조용히 나가던가 화면은 왜 가리고 소리는 왜 이렇게 요란해???? 본문처럼 듣고 싶은 대사 끝나면 사람들 떼거지로 나가는데 폰 키면서 나가는 사람들이랑 떠들면서 나가는 사람들, 문 조용히 안 닫고 큰 소리로 닫고 가는 사람들, 뛰어가는 사람들 때문에 집중이 1도 안됐어 끝나는 타이밍이라 뽕 막 차오르는데 사람들 때문에 뽕 다 식고 울적해짐

[글쓴닝겐]

아 그래 내가 말하고 싶은게 이거야! 나갈거면 조용히 나가던가 다들 눈치싸움하는건지 뭔지 다 저 부분이 영화에 하이라이트이고 다들 몰입해야하는 부분인데 자기들이 뭔데 그걸 깨버리냐고,,,특전은 말 그대로 영화보면 주는건데 주객전도느낌이라 뭔가 씁쓸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