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좋은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다

난 나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선이 집 학교 운동이다보니까 사람 만날 곳이 없다 ㅠㅠ

참고로 씨씨는 지방메디컬 소수과에 남한테 언급되는 거 싫어서 안함! 소개는 인위적인 것 같아서 안받음.. 환상에 빠져있는 거 아냐..! 성인되고 연애 세번했었어

근데 뭔가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을 만났을때는 내가 너무 미성숙했고 ㅠㅠ 내가 좀 안정됐을때는 미성숙한 사람을 만났다… 같이 성숙한 연애하고싶어

[둥이1]

그냥 소개 말고 지인 소개 ㄹㅇ 갠차는데,,, 난 오히려 자만추보다 소개 좋아함

[글쓴둥이]

내가 얼굴+학벌봐가지고.. 잘없드라 ㅎㅎ

[둥이1]

주변에 쓰니랑 비슷한 결의 지인 없어?? 홍보대사 출신이라든지! 난 메디컬은 아니고 외고 - 스카이 루트인데 고등학교 친구들도 거의 다 스카이라 지인 소개로 남친 몇 번 사귀었었오
오히려 소개가 처음부터 학벌/외모 등 객관적인 정보로 이성적인 관계로 발전할지 말지 딱 결정할 수 있어서 좋던데

[글쓴둥이]

아 나도 메디컬 친구들은 많은데 물어봤을때 괜찮은 사람들은 여자친구있거나 이게 제일 큰데 장거리라서 ㅠㅠ 서울가려면 케텍스 타고 가야하거든.. 나도 막 간절하게 찾는 편은 아니었구
일단 학기 끝나면 다시 찾아보려고..!!! ㅎㅎ 땡큐

[둥이2]

연애는 정말 타이밍 같아 그 타이밍 놓치니까 오랫동안 연애를 못하게 됨ㅠㅠㅋㅋㅋ 쓰니도 너무 재고보지말고 기회가 생기면 하는 게 좋을 듯

[글쓴둥이]

응 그래야지 ㅎㅎ 기회 생기면 바로 낚아채는데 학교에 갇혀있어서 기회가 없당~~..

[둥이3]

준비되면 만난다 걱정마

[글쓴둥이]

엉 ㅎ 걍 환경 탓좀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