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봉투는 진짜 말이 어다르고 아다르다는게

개쩌네...

[익인1]

진짜

[익인2]

그니까 진짜 놀라움

[익인3]

ㄹㅇ 난 그 커피담는 느런 얇고긴 or 파란색이나 하늘색 봉투인줄알았는데
걍 가정집에도 흔하게 굴러댕기는 검정봉다리였음

[익인4]

순식간에 나는 배변봉투에 밥 담아먹은 사람 됐네 ㅋㅋㅋㅋㅋ 장난치나

[익인6]

ㅋㅋ그닠간 나 배변봉투에 음식싸온사람됨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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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알아서 가져가세요 햇댜잔아 갯수도 자유고

[글쓴이]

검정봉다리에 본인들이 나눠서 가져간거고
발주실수로 상자로된 스팸이 아니라 스팸 개별로 엄청와서 다들 원하는대로 한보따리식, 며칠씩 가져간 사람도 있다고 함

[글쓴이]

선물은 주관적인거라 나도 스팸선물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배변봉투와 스팸선물의 만족도는 개별이라고 생각해서

[익인7]

본인이 박스째 가져가기 싫어서 알아서 가져간게 어떻게 담아준게 되냐

[익인8]

진짜 ㅇㅇ..
난 찐 배변봉투 말하는줄알고 다른건 흘려들어도 아니 명절선물로 그 배변봉투에 스팸..? 이건 좀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졸지에 배변봉투에 음식 담아 들고 다니는 사람됨

[익인9]

이렇게 사람 매장시키는게 쉽구나.... 그 사람 진짜 뭔 생각으로 그렇게 말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