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입장에선 직장이고 해서 아주 적극적으로 하긴 좀 그렇긴 한데
일단 내가 먼저 말걸어서 말도 트고 메신저도 보내고 했어
따로 시간 있냐고 메신저 보내서 회의실에서 대화하기도 하고...나는 친하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어
근데 뭐 사적인건 안물어보긴 했어 진짜 딱 업무 관련한거나 직장에서 소소한 에피소드같은거만 얘기하긴함
그래도 솔직히 아예 접점 없다면 없는데 따로 메신저 보내고 말걸고 한거에서 솔직히 난 좀 호감 티났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상대가 딱히 다가오는게 없어서 포기하려는데 친구가 내가 워낙에 두루 다 잘 지내기도 하고, 다 친절하고 또 사적인 얘기 하나도 안했으니까 상대는 헷갈릴거같다고 하는데... ㅠ 근데 상대도 사적인거 안물어보는데 내가 물어보면 상대는 부담스러워할거같은데ㅠㅠ
난 호감 표시했다고 느끼는데 익들이 보기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