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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사는게 기대가 안돼 죽는게 아플거라는걸 알고는 있지만 몇십년의 고통이 더 괴로울것같아서 선택하는거임

그리고 좀만 버티면 행복해진다? 이런 생각이 전혀 안되고 딱 머릿속에 그래 죽어야겠다 이런 선택지가 박혀있고 반항할수가없었음

내가 시도했을때 딱 저랬음...



 
   
익인1
시도는 안해봤지만 동의해..
29일 전
익인2
나도 시도는 안해봤는데 좀 동의해
29일 전
익인3
ㅠㅜ 뭔맘인지 알겠다
29일 전
글쓴이
진짜 지금은 슬럼프지만 저때 남들보디 뛰어난 재능 있는 분야에서 술술 풀린 상태인데도 저랬음 ㅋㅋㅋㅋ
29일 전
익인4
보통 충동적인 상태에서 하는거잖아 그 감정이 극에 닥쳤을 때 그런 선택을 하는거니까.. 그래서 난 그렇게 떠난 사람들보면 떠날 때 고통보단 그 선택을 하기 까지의 기나긴 시간들이 너무 맘 아프더라
29일 전
글쓴이
맞아...하고싶은거 얼마나 많았겠어 먹고싶은것도 얼마나 많았겠고 그걸 다 포기할정도로 사는게 고통스러웠겠지ㅠㅠ
29일 전
익인5
마음아프다 그들도 분명 행복했던 순간들이 있었을텐데
29일 전
익인6
동의함... 나도 너무 살기 싫었는데 죽는거는 또 싫고 무서워서 비슷한 생각 가진 사람 있나 글 찾아보다가 댓글에서 그거는 아직 삶에 미련이 남아서 그런거라는 거 보고 정신차림...
29일 전
글쓴이
진짜 동감해ㅠㅠ 나도 실패한 이유가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어서 미련이 남아서 실패했어 살아만 있으면 모든지 가능하다
절대 죽지말자

29일 전
익인6
나도야... 지금은 못 이룬거지만 이거에 미련이 남아서 이뤄보기 위해서 더 살아보려고.. 우리 둘다 잘 살아보자
29일 전
익인7
동의함 .. 난 내 미래가 하나도 기대가 안되고
지금보다 힘들면 힘들지 괜찮아 질 것 같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었어

29일 전
글쓴이
ㅇㅈㅇㅈ 진짜 소름돋는게 딱 정신들면서 그래 죽어야겠다 이 생각이 들었어
29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9일 전
글쓴이
응응...제발 다들 죽지않았으면 해 살아만 있으면 언제든지 다 가능하니까
29일 전
익인9
글구 본인이 유일하게 통제하고 도전할 선택권이있는게 죽음을 선택하는거라서 라는 글도 봄...
29일 전
익인10
나도 동의.. 우울증 오래 앓고있는데
안 그래도 오늘 아침에 딱 그런 생각이 들더라
앞으로 내 인생을 뒤집어서 잘 살려고 하는것보다 죽음이 더 빠르고 편할거라는 생각이

29일 전
글쓴이
진짜 공감해ㅠㅠ 그리고 있잖아 진짜 사람 일 모르더라 나 학창시절때 추억도 아예 없고 미성년자때 고통뿐이였거든 근데 대신 그만큼의 무언가를 얻었어
사람 일은 진짜 모르는것같아 네가 살아만 있다면 언제든지 바뀔 수 있어

29일 전
익인10
마저 ㅋㅋ
나두 학창시절때 너무 힘들어서 자퇴하고 집에만 있고 그랬는데 성인되고나서 그래도 살아있길 잘했다 하는 순간이 있더라고..
점점 나이가 드니까 이젠 미래가 너무 불안해서 우울한것같애
그냥 도망치고 숨어있으려고 죽으려고는 하지않으려고해

29일 전
익인11
불안장애 살짝 있는데 인정함… 몇달째 아파트 베란다를 못 보겠어 뛰어내리는 상상을 자꾸 해서
29일 전
익인12
불확실한 행복을 위해 참고 살아야 하는가가 가장 큰 문제지
29일 전
익인13
죽을 각오로 살으라는 말 진짜 말도 안되는 말임 지금보다 더 최악인 상황을 앞으로 겪고 싶지 않아서 죽고 싶음
29일 전
익인13
죽음이 가장 최악의 경우가 아니란걸 살면서 느낌...사는게 지옥같다
29일 전
익인14
나는 학교폭력 당했을때 매일매일 되게 큰 말뚝이 내 심장에 찌르는 상상했고 자해도 하고 아파트 뛰어내리려고 했는데… 내가 나인 걸 모르는 새로운 환경에 가서 새로운 사람으로 지내니까 마음이 가벼워지고 삶에 의욕도 생기더라구 하지만 또다시 그만큼 힘든 때가 찾아오는데 다시 꾸역꾸역 이겨내는 법을 배워서 그런지 이겨내는 힘이 생긴 것 같아(상황 해결이 아닌 나를 지키는 법이나 내 감정 요동을 해소시키는 법, 참는 법)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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