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라 말하는 건데 나 진짜 가성비 넘치게 태어남

예쁘고 키 커서 어렸을 때부터 걍 아무거나 입고 발라도 예쁘단 소리 들음

그래서 옷 화장품 이런 거에 돈 크게 써본 적도 없고

공부도 하는 거에 비해 성적 좋게 나옴

먹는 거에 비해 살도 잘 안 찌는 편 (그래도 건강땜에 운동은 함)

어쩌다 좋은 회사 들어가서 연봉도 나쁘지 않음

본가 살아서 크게 나가는 돈 없고 버는 족족 모으고 있음

나 ㄹㅇ 가성비 넘치게 태어난듯

[익인1]

복이다 복..

[글쓴이]

나도 아무 생각 없이 글 쓰고 좀 놀란게 요즘 진짜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나 복 없다 생각했는데 ㄹㅇ 꽤 복 많은 사람잖아? 싶어짐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익인2]

어쩌다 좋은허ㅣ사 들어가는기 말이 됨?? 노력을 했겠지… 그란말하면 노력해서 좋은회사 들어간 사람은 뭐가 됨…인터넷은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지만….

[글쓴이]

음? 사고가 왜 그렇게 이어지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