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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팔모양이 아니라 뱀 모양처럼 변했는데

물론 엄마가 내 그걸 본 건 아니지만 엄마가 집에서 엉엉 울었대

우리 엄마 원래 절대 안 우는 사람이라 놀랐고

그 날 엄마가 꿈자리가 사나워서(우리 할아버지 극단적 선택으로 돌아가셨는데 꿈에 나와서 니 아들 데려간다 그런 꿈꿨) 일 끝나면 나한테 오늘 조심하라고 전화주려고 하기 전에 내가 다쳤다고 전화가 간 거라...



 
글쓴이
써보니 글이 두서가 없네
3개월 전
익인1
지금은 괜찮은겨??
3개월 전
익인3
ㄹㅇ 지금은 괜찮은겨?
3개월 전
글쓴이
원래 쓰던 손이 다친 거라 좀 걱정 많이 했는데 지금은 괜찮아
근데 후유증으로 좀 빨리 지침 필기해도 오래 못 해 아쉬운 건 원래 취미가 캘리그래피였는데 그 뒤로 손에 안 잡힘

3개월 전
익인1
아이고 후유증이 있다는게 맘 안좋네
내가 다 속상하다

3개월 전
익인2
지금은 건강하길 바라….! 나는 군대는 안 갔지만 손목 여러번 다쳤었는데 삶의 질이 너무 크게 떨어지더라 꼭 잘 회복했길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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