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우고 알고, 경험했던 세계관들이 모두 무너지는 것 같음
남의 물건에 피해 입혀놓고 배상 안한단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
범죄를 저지르고 왜 저지르게 됐나를 공감해달라는 사람들
원하는 맛이 아니라고 손님이 자기 입맛대로 바꾸려는 사람들
경찰 앞에서도 프레임 타령하며 눕자를 생각하는 사람들
수업도 안들으면서 F는 받기싫어하는 사람들 등등
분명 내가 알던 이 세상은
내가 남의 것에 피해를 입혔으면 당연히 배상하는거라 배웠고
범죄자의 동기에 대해선 잠시 이성을 잃은 짐승의 일탈 사유정도로 보았으며
원하는 맛이 아니면 손님이 다른 원하는 맛을 가진 음식점을 찾아다녔고
경찰이 오면 눕자가 아닌 혹시나 불리해질까 일단 협조해야한다 배웠는데
내가 배워왔던게 무너지는 느낌임 그냥 모든게 기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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