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나랑 반려묘랑 셋이 사는데 아빠가 요즘 술 마시는 횟수가 늘어나서 좀 무섭거든? 술 마시면 되게 폭력적인 건 아닌데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맞고 그랬어서 그런가 아빠가 술 취했다고 하면 집에 가기 무서운 그런 느낌이야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술취했다고 하는데 오늘은 기분이 안 좋아서 술 마신 거라 집에 가면 엄청 무서울 것 같거든?
편의점 알바하느라 12시에 끝나는데 집 주변에 사는 친구가 없어서 나가서 자려면 차로 1시간정도 가면 친구가 사는데 거기 가서 잘까 고민중인데 그러면 고양이가 있어서 되게 걱정돼.. 그냥 집에서 고양이랑 자는 게 나을까? 아빠는 내가 집에 없으면 그냥 조용히 방에 들어가서 자. 내 방에 굳이 들어와서 고양이한테 위협을 가하진 않고 그냥 들어가서 자는 타입이야. 다만 내가 집에 있으면 좀 무서워지는 타입?
내일은 다행히 쉬는 날이라 그냥 내일까지 친구집에서 자고 수요일 아침에 내려갈까 하는데 익인이들이 보기엔 어때? 친구네서 자면 고양이 때문에 좀 그럴까? 고양이 밥이랑 물은 전부 자동급식기&급수기이고 방에 전기장판, 보일러 틀어져있고.. 익인이들이 보기엔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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