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우리가 7년전에 연애시작했을땐 MBTI 유행 전이라 이런 개념이 없었거든ㅋㅋ
근데 그냥 만나면서 느낀게 서로 '와 얘는 나랑 진짜 안맞는다' 였고 연애 초에는 그 안맞는것 때문에 엄청 삐걱댔어.
몇년후에 MBTI 유행해서 해보니까 나는 INTP, 남편은 ISFJ..
알고보니 나는 남편을 '왜 저렇게 착하게 살까. 저러면 안피곤한가? 진짜 답답하다.' 라고 생각했고
남편은 나를 '저렇게 살면 사회생활 할 수 있을까? 성격에 문제 있는건 아닐까? 밖에 혼자 두면 무슨일 생길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다고함ㅋㅋㅋ 심지어 옆에 두면서 나를 좋은 사람으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댘ㅋㅋㅋ
암튼 장기연애 들어가면서 서로 이해하게되면서 결혼한케이스! MBTI가 반대면 살기 힘들거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좋은 부분이 정말 많았어 나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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