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보내고 둘째나 셋째 과보호 하는 익들 있어ㅋㅋ??

나 첫째가 진짜 건강하다가 하루아침에 갑자기 가버렸거든 그러고 파양된 강아지 둘째로 데려왔는데 평소랑조금이라도 다르면 어디 아픈가싶어서 걱정돼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해 나같은 익들 또 있나...

[익인1]

나더 둘째 갑자기 가서.. 돈 생기면 바로 병원 데려가고 연차썼었음 멘탈 나가서 일 못함..ㅠㅠ 난 딸린 애들이 셋이 더 있어서.. 눈 앞에 애가 있어야함 너무 불안해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글쓴이]

아 셋이나 있으면 더 불안하겠다 나 하나만 데리고있는데도 진짜 혼자냅두면 불안해서 일 안 되던데ㅠㅠㅠㅠ 진심 어디 불편해보이거나 하면 그날 그냥 날리게되더라고ㅠ..

[익인2]

난 하나지만 그래 ... 발작 한 적 있는 애여서

[글쓴이]

헐 우리도 마비 가끔 오는 애라 무슨 기분인지 알아 아무도없을때 혼자 발작 할까봐 신경 쓰이지않아??

[익인2]

쓰니 심정 = 내 심정 우리애기는 스테로이드제 먹구 좋아져서 3년정도 발병안하긴했거든 ?! 집에 교대로 사람이 있기도하고 ㅜ 그래도 신경쓰여 오전에 뭐 좀 축 쳐져있다던가 그런날,,

[글쓴이]

그래도 약 먹고 좋아졌다니 다행이다ㅠㅠㅠㅠㅠ 우린 꾸준히 약 먹어야하는데 오전에 먹인단말이야?? 근데 익 말처럼 좀 축 쳐져있거나 잘먹던 약도 안 먹으면 완전 철렁해져 다 안 아프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