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난 27 애인은 37이야 나이차이 많이 나는거 알아처음엔 나이를 모르고 좋아했고 알고 나서도 괜찮았어 왜냐면 나랑 너무 잘맞고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인데 나이 하나로 인연 하나를 버리긴 싫었거든 그래서 사귄지 1년반이 지났어 그동안 싸우기도 하고 여행다니면서 추억도 쌓았어 우려했던 나이차 많이 나는 연애의 단점은 못느꼈고 그냥 서로 성격이 다른 걸로 싸우기도 하고 맞춰나가고 했어 내가 연애 처음도 아닌데도 이렇게까지 누군가랑 친밀해질 수 있다는 느낌 드는게 처음이야 항상 퇴근하고 내편이 기다리고 있다는게 참 좋고 내가 최근에 이직 준비하면서 힘들때 옆에서 도와주고 옆에 있어준 모습을 보고 결혼 생각이 들었어 이대로 살아도 좋겠다고
나는 이직, 취업 잘되는 직종이고 자차에 3000모은 상태고 애인은 자가 신축 아파트 있어서 최근에 사전점검도 같이 다녀왔어 애인 나이도 있고 나도 결혼 일찍하고 싶어서 내년즈음 생각만 한 상태야 서로 생각도 맞고
이전에 벌써 양가 부모님한테 인사는 드린 상태였었는데 우리 부모님은 그냥 결혼 상대라곤 생각도 안하고 그냥 뭐하는 사람인지 소개받은 정도로만 생각을 하시더라고 오늘 아침에 잠깐 나 결혼하면 어떨것 같냐니까 서른 전에는 절대 안된다고 하시네 그냥 다른 이유는 없고 무조건 서른이라고 못을 박았어 그런줄 알라고.. 더 길게 이야기해본건 아니라 조만간 해야겠긴한데 하ㅠㅠ 내가 어리고 나이차이 많이 나기도 하고 엄마는 자기 결혼이 행복하지 않아서 어릴때부터 결혼하지 말고 자기랑 살자고 하신 분이라 마음은 이해하는데.. 가슴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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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과시용 독서를 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