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정도 알고 지냈는데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니었고
11월에 온 연락을 기점으로 많이 친해졌어
그때 11월에 전화왔을 때도
나는 원래 무음에 폰 뒤집어놓기가 버릇인 사람이라
폰 뒤집어놓은 거 딱 오픈하자마자 전화가 오고 있더라고
걔 이름 석자 박혀있어서 엥 얘가 나한테 무슨 일로?
이런 생각 들더라
근데 걔가 나한테 진짜 좋은 기회를 말해준 거였고
걔 덕분에 내 취업길이 열렸다고 할 정도
사적으로는 연락 단 한 번도 안 하고
걔가 딱 중요하게 할 말 있을 때 전화를 하는데
이상하게 얘가 전화를 하면 내가 꼬박 받게 되는 상황이야
뭐 폰을 보고 있었다거나…
어제도 새벽 6시에
원래 늘 전화로 하는 앤데 새벽이라 카톡 남겼나봐
내가 어제 딱 일이 있어서 새벽 6시에 일어났거든?
일어나서 몇신지 보려고 폰 봤는데 1분 전 찍혀있더라
얘 연락 오는 사간대도 다양한데 뭔가 얘만 그러니까 너무 신기하다
얘를 생각하고 보는 것고 아니고 기다리는 것도 아닌데
나한테는 귀인이나 다름 없어서 더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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