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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34
이 글은 1년 전 (2025/3/03) 게시물이에요
고등학생 때 돈 문제는 아닌데 집안분위기가 너무 안 좋았어. 그냥 살얼음판이라서 집에 있으면 숨이 안 쉬어져서 과호흡 올 정도로. 부모님은 이런 사실 모르고 알 생각도 없을 거야.
그렇게 현역 수능 망치고 억울하다는 생각에 집안분위기는 더 안 좋았지만 울면서 나름 한다고 해서 중하위 인서울에 들어갔어. 재수할 때 부모님한테 욕 엄청 먹음... 재수하는게 남들보다 훨씬 뒤쳐진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대학에 들어가서부터 집안분위기도 풀리기 시작하고 부모님도 내 대학이 마음에 안 들긴 했지만 입학하니까 누그러졌어. 그런데 난 솔직히 어릴 때부터 직업적으로 하고 싶은게 없던 사람이기도 하고,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너무 고돼서 내 숨 돌리기 바빴지 스펙 쌓을 생각을 못했어. + 코로나 학번
필수라고 하는 자격증 몇 개 따고, 대외활동 2번 한 게 다야.
그런데 부모님은 무조건 사기업, 공기업 할 거 없이 무조건 탑티어만 원해
우선 내가 그정도 학벌과 스펙이 안 되는데 현실을 못 봐
난 지금 취업시장에 중소, 중견도 감지덕지다 내가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질 않고 그냥 벽에다 말하는 것 같아.. 지금 이것도 잘 안 되고 있어서 자존감 바닥치고 나도 내 지난 대학생활을 돌아보게 되는 와중에 나한테 6년 허비했다고 하더라고.
네 친구들은 벌써 다 취업해서 돈 버는데 넌 아직 시작도 못하고 이게 뭐냐고
사실은 친구들 다 휴학 중이라 해서 내가 이번에 제일 먼저 졸업했고, 지금 회사 다니는 친구들은 상고 가서 바로 취업한 2명이 전부인데 
그러면서 나한테 중소 갈거면 차라리 공무원을 하라고 닦달하는데 공무원 되는게 쉽냐고.. 지금도 9급은 몇 개월만에 쉽게 딴다는데 그거 하라고... 하..........
누가 9급을 몇 개월 하고 쉽게 합격해. 그럼 다 하던거 안 풀리면 공무원하지
6년 허비했다는 말이 귀에 자꾸 맴돌아
그냥 또 지금 살짝 숨이 안 쉬어질 것 같아서 한탄이라도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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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ㄱㅊ 난 20대 후반인데 아직 졸업못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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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ㅜㅜㅜ20대는 다들 방황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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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냐 6년 허비했다는게 무슨 말이야... 너는 너대로 매순간 최선을 다했을텐데 그게 왜 허비야? 부모님이 나쁜 말 하시는 것도 있지만 정신적 독립이 안돼서 더 힘든 것 같음 중소든 중견이든 일단 스스로 돈 벌면 또 독립할 준비 하다보면 더 나아질거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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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진짜 너무하시다...... 왜 현실을 못보시지 주변에 잘난집 잘난 자식들만 보시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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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일단 집을 나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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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라면 집 나와서 어디라도 다니면서 혼자만의 기간과 공간 갖길 추천…
쫓아와서 뭐라하면 분위기 안좋아서 정서에 영향 받아서 공부 못한거다 국제학교라도 보내주고 탑티어 대학 탑티어 기업 원했어야하는 거 아니야 라고 우기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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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걍 입이랑 귀를 닫고 사는게 베스트일듯.. 뭐 편지라도 써서 말을 전하던가.. 내 주위에 내가 제일먼저 졸업했고, 상고출신만 사회생활중이다. 내 미래가 걱정돼서 그러는 마음은 알겠지만, 조용히 믿고 기다려달라.자꾸 탑티어 얘기꺼내면 응 ~ 알겠어~ 하면서 그냥 흘려들어. 무슨과인지 모르겠지만 인서울이면 학벌이 마이너스는 아니야.. 나도 인서울 중하위권인데, 안정성보고 공공기관취업했지만 내 동기들은 죄다 대기업 들어가더라고.. 위축되지말고 정보많이 찾아보고 실행에 옮기는것. 그게 제일 필요할때야. 힘내 동생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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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너가 너무 휘둘리는데..나는 고3 때 정신과 자해 별짓 다 하면서 살았는디 결국 부모님 말 다 무시하고 혼자 악착같이 버텨서 대기업 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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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부모님이 너무 큰걸 원하시네 일단 독립부터 하는게 좋을듯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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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부모님하고 분리해서 사는게 날거같다.. 일단 부모님말씀 이제는 더이상 듣지말고 너가 하고싶은대로사는게 좋을거같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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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일단 무조건 알바 몇 탕씩 뛰든해서 꼭 독립해.. 그래야 숨 멎는듯한 느낌도 사라지고 온전히 너에게만 집중해서 현실 정리도 되고 그럴거야 제발 독립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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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일단 갈 수 있는 선에서 취업을 하고, 경제적 여유가 좀 있으면 빨리 독립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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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쓰니야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자존감 도둑이셨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 그렇다보니 부모님의 지나가는 말 한 마디 평가에도 크게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 너는 아마 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다해왔을거야 그러니 너는 이제 너만 믿고 너만 생각하자 6년 허비한 것 아냐 너가 제일 잘 알거야 그 시간도 너가 정말 애쓰고 노력해왔던 순간들이 담긴 시간이란 것을! 뭐가 되었든 참 많이 속상하고 갑갑하겠다... 토닥토닥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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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너무 자존감 뺏으시네...좀 거리두는게 좋을 듯 전혀 허비한거 아니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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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부모님 학벌 별로 안좋으시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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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재수가지고 1년 뒤쳐진다 생각하는거나 요즘 취업 현실 감각 없는거 보니까 그럴 것 같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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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근데 높은데 가도 막상 부모님은 왜 더 높은데 못가냐고 하실걸 걍 쪼대로 살아 부모님이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니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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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우리집이랑 비슷하네... 일단 나와야 됨 몸이 멀어져야 막말도 못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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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절대 아니야 자존감 지키자.. 나도 부모님 말로 자존감 많이 떨어져봐서 느낀건데 그냥 가족에 대한 기대도 안하고 말도 흘려듣는게 답인 것 같더라고. 가족이라고 다 올바른 말만 해주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는 너를 자랑스러워해줘 그리고 얼른 독립하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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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숨이 막힐 정도면 일단 집 나와서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연락 안하고 사는것도 추천이다.. 나도 가족들이랑 연락안하는데 안하니까 너무 편하고 나를 위해서 살 수 있게 됐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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