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상황이 안 돼서 낙태하자고 했고 여자는 낳고 싶어했는데 결국 여건상 낙태. 남자가 미안해하고 많이 좋아하면 만날 수 있어? 강제로 낙태시킨 건데도? 난 얼굴 볼 때마다 정 떨어질 것 같고 죽은 애 생각나서라도 하하호호 못 지낼 것 같아
+ 혈육 얘기고 이미 낙태한 상태야 남자애가 돈없다고 지우자 했나봐 낙태하고 나서 통보받아서 어이가 없는데 자기 애인이 위로가 되고 이별과 낙태를 동시에 받아들일 자신이 없다면서 계속 만날거래 적어도 당분간은. 내가 이상한 건지 조언 좀 부탁해 이해해주고 싶은데 동생 애인 생각만 하면 열불나고 정말 어떻게 해버리고 싶을 정도로 화나

인스티즈앱
애인 누나들 인스타봤는데 자존감 개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