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도시거든? 막 신시가지 이런 것도 아니라서 사는 사람들도 20년씩 살고 있고 장사하는 사람들도 10~20년씩 있는 사람이 대부분임 아파트 후문 뒤에 있는 세탁소에 외출하면서 옷 맡기고 예약 이런거 없이 아무때나 단골 미용실 가서 실장님이랑 미용사 언니랑 사장님이랑 수다 떨면서 머리하고 오고 동네 과일가게 정육점 사장님이랑도 인사하면서 지내고 이 미용실이랑 과일가게 사이에 있는 약국도 항상 여기만 가니까 단골이라 얼굴 알구 약국 밖에서 약사님 만나도 인사도 하고 이런 소소하고 정감있는 동네가 조아요 아까 세탁소에 옷 맡기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ㅋㅋ 옷 맡길 때도 선불도 아니고 전번도 안 받음 걍 동호수 말씀드리고 나오는거야 옛날부터 이랬거든 근데 요즘 먹튀 노쇼 많아서 어딜가도 선불이잖아 뭔가 오래된 동네의 서로간의 신뢰가 느껴져서 익숙하게 하던 건데 새로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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