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상처가 깊어서 사람한테 아무 믿음이 없어
이젠 딱히 처음 보는 사람한텐 노력 1도 안하고 엄청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들이랑도 연락 안 해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밖에서 누가 쓸데없는 일로 말 거는 거 싫어함
당연히 사람을 안 믿으니까 결혼 생각도 연애 생각도 엄청 어릴 때부터 다 접었음
크게 상처가 된 게 너무 많아서 그런가 만사가 다 귀찮아
차라리 얼굴 안 보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이 공간이 더 좋은 거 같아
우울증 있는데 내가 가는 병원에 있는 정신과 의사도 못 믿겠어
약만 달라고 해도 진료 다 받아야 된다고 하니까 짜증나서 잘 안 가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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