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비하인드
인터뷰 후 이창용에게 사진을 요청했다. 그러자 그는 정중하게 사양했다. "아직 어머니께 얼굴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라는 게 이유였다. 큰 부상이 아닌데다 아랫 입술에 생긴 흉터도 크지 않았지만, 그는 아들의 얼굴을 보고 걱정할 부모님을 먼저 생각했다. 이창용은 "부상 소식을 듣고 어머니가 크게 놀라 전화를 하셨다. 다행히 큰 부상도 아니었고, 공이 스친 거라고 안심을 시켜드리긴 했지만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이날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퓨처스(2군) 팀과의 연습경기를 지켜봤다. 재활군 소속이라 퇴근 시간이 지났으나 이창용은 더그아웃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앉아 경기를 쭉 지켜봤다. 그라운드를 아련하게 쳐다보던 이창용은 "야구가 너무 하고 싶다"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곧 돌아가겠습니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자신을 응원하는 삼성팬들과 아들을 걱정할 부모님을 안심시켰다.
얼른낫자...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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