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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78
이 글은 1년 전 (2025/3/06) 게시물이에요
우리집이 예전에는 잘살았어
언니랑은 4살 차인데 언니는 성인되고 미국 뉴욕으로 유학도 가고 대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매달 150만원씩 용돈도 받으면서 알바도 거의 안하고 여행다니며 살았고

근데 나 대학 갈때부터는 울집 형편이 안 좋아져서 1학년때 50만원만 받고 지금 2학년인데 용돈이 아예 끊긴 상황이거든. 알바도 비는 시간에 계속 하고있구.

나도 언니를 보며 대학생활 하면서 연애도 하고 여행도 가고싶었는데 나때부터 확 달라지니까 뭐랄까 속상해
근데 울집 형편이라는게 부모님도 힘들어하시니 더 속상하고 솔직히 그동안 우리가 부유했던거지 우리보다 더 힘든 집은 많으니까 내가 징징댈것도 아니고..

언니는 그래도 취업했다고 여전히 연애도 하면서 모은 돈으로 여행도 가고 하는데 
난 알바하느라 바쁘고 뭐 하나 살때 진짜 필요한거 아니면 안사게 되고 마음에 여유가 없어져서.. 괜히 비교된다 솔직히 짜증나기도하고 내가 철이 없는건가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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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아빠가 나 따로 불러서 올해는 들어갈 돈이 너무 많대. 빚때문에.. 심지어 우시는거 처음 봄ㅜ 올해는 돈이 없어서 용돈 못 챙겨줄거같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말한 상황이 자꾸 마음에 쓰여서 ..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겠는데 다들 헤아려줘서 고마워 크게 위로된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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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중에 괜찮아지면 부모님이 너 더 많이 해주실 거야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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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이렇게 기대하는 건 별로 안좋을 거 같아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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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서운하겠다… 나중에라도 너한테 더 물려달라고 말행… 난 쓰니언니같은 입장인데(유학가고 학비,생활비 겁나받아먹음) 내가 엄마한테 그랬어 지금집 동생주라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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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기분 상하고 왜 나만 ㅠ 이런 마음 드는거 당연하고 못된거 절대절대 아니야! 근데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는 그런거 계속 비교하고 상기시킬수록 결국 나만 힘들어지니깐 그냥 최대한 내 삶 살고 내 미래는 잘풀릴거다 생각하면서 살아야돼 ㅜㅜㅠ 누굴 미워하거나 짜증나는 내자신도 미워지니깐 억지로라도 그냥 언니가 받았던 혜택들은 그냥 언니는 운이 겁나 좋은가보다 초년 팔자가 좋은가보다 난 초년이 바닥이니 말년에 잘 풀릴려나보다 하고 끝내구 나였음 언니한테 집에서 용돈 못받고 알바하는 얘기 꺼내면서 여행갈때 껴주라고 하거나 가끔 용돈 달라고 부탁할거 같아 어쨌든 언니는 직장인이고 여유가 되니까 그정도는 들어줄듯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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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이이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한데 열등감 들만 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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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솔직히 이런 경우는 훗날 쓰니한테 더 물려줘야한다고 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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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 맘 너무 이해된다 속상할 수 있지… 그리고 그런 생각 갖는 내 스스로가 또 나쁜 사람 같아서 죄책감도 들고 심란항 것 같아,,,,언니가 직장인 됐으니깐 적절히 용돈도 한 번씩이라도 주면 좋을텐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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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22... 내가 쓰니 언니라면 내 잘못은 아니지만 좀 미안한 마음 들어서 용돈 좀 주거나 같이 여행갈거같은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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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333 본인이 그만큼 지원받고 지금 집안 어려워진 거 알면 동생한테 용돈 좀 줄 것 같은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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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주긴 줘..! 근데 꾸준히 매달은 아니고 가끔? 오만원 주거나 아니면 만날때 밥 사주거나 하는 정도
아마 언니도 이제 막 취업해서 돈 모으고하느라 그런거같애.. 사회 초년생이라 페이도 막 높지 않으니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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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헐 나같아도 개짱날거같은데 왜 언니만 누릴거 다 누리고 너 앞에서 다 짤렸냐 ㅠㅠ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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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럴만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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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어우 집 사정 안좋아진게 너무 어쩔 수 없지만 나같아도 짜증나고 질투나고 그럴거같아..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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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이게 진짜 상황을 다 알고 머리는 이해가 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아서 힘든 거 이해감..ㅜ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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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알아 ㅜ 난 반대거든..내가 언니 입장인데 살림 나아져서 동생은 용돈도 받고 대학도 나오고 그래서 과도기에 이런 기분 느꼈었어
그런데 시간 지나고 나도 노력해서 뒤늦게 대학 학위 따고 끈기 있게 회사 꾸준히 다니고 1년 2년 지나니까 나아진 나를 보고 괜찮아졌어!
최종적인 스펙이나 그런건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난 지금의 내가 좋아!
답변이 길지만 도움이 됐음 좋겠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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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바로 위 언니랑 비교가 되면 충분히 그런 마음 들 수 있다고 생각해 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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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유학익인데 진짜 부럽다ㅋㅋㅋㅋㅋㅋㅋ 와 뉴욕……. 내 꿈의 나라인데 ㅠㅠㅠㅠㅠ 가서도 그렇게 살정도면 완전 잘사는 집안이었을텐데 어쩌다가… 근데 겨우 4살 차이 언니가 저렇게 지원받았는데 너부터는 그러면 그런 맘 드는거 당연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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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근데 이 말이 위로가 될련지 모르겠지만 언닌 언니 나름대로 친구들이랑 비교될걸….. 뉴욕 유학갈정도면 동기들 재력도 장난아닐텐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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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나도 쓰니 마음 이해간다 나도 그랬거든 심지어 나는 언니보다 공부도 더 잘했는데 유학 이런 거 하나도 서포트 못 받았어.... 근데 내가 뭘 할 수 있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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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아빠가 나 따로 불러서 올해는 들어갈 돈이 너무 많대. 빚때문에.. 심지어 우시는거 처음 봄ㅜ 올해는 돈이 없어서 용돈 못 챙겨줄거같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말한 상황이 자꾸 마음에 쓰여서 ..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겠는데 다들 헤아려줘서 고마워 크게 위로된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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