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3년 되는데 그동안 주기적으로 권태기가 왔었거든... 1년에 한번은 오는듯
20살 때 과동기로 만나서 24살에 CC 시작하고 지금 같은 회사까지 왔는데 친구로 지내던 기간도 길었고 연애 기간도 오래 되고 전공에 회사까지 같으니 접점이 너무 많아서 서로 너무 잘 알고...
이제 새로울 것도 없고...서로 너무 편해서 잘 보이고 싶지도 않고 설레지도 않고 스킨십도 감흥 없고
같이 있으면 여전히 재밌고 대화도 잘 통하는데 솔직히 애인 보는 느낌이 아니야ㅠ 내 애인 주위에서 인정할 정도로 잘생겼는데 이성적 텐션을 못 느끼겠음... 내 취향이랑 정반대긴 한데 그래서 그런가
설레고 싶고 새로운 사람이 궁금해지고 새로운 자리 나가보고 싶기도 하고...아ㅠ모르겠다 나 너무 쓰레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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