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그 때의 난 연애 하면서도 결혼은 절대 안할거라 생각했음
결혼 임신 하면 내가 포기해야하는것들이 너무 많잖아 그게 너무 싫었음 내 일 하는데 제약도 생기고 내 몸도 망가지고
누군가의 아내나 엄마로 산다는것도 나한텐 부담되고 꺼려짐
그래서 어릴때부터 결혼 임신 이런건 내 인생에 없을거라는걸 당연히 여겼어
근데 그 사람이랑 사귈 땐 결혼하고싶더라 항상 내가 먼저 물어봄 오빠 나랑 결혼할거냐고
대답 좀 느리면 괜히 꽁기해지고 그랬던거 생각하면 빈말로 한게 아니라 진심이였지 ㅋㅋㅋ 이제와서 보니까 결혼 안하면 헤어지게된다 생각해서 그랬나싶기도?
그리고 좀 거시기할수도 있지만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 드니까 그 사람 아기도 갖고싶었엉 ㅎ
나 스스로도 미친거같았던게 ㅋㅋㅋ 결혼하면 가져야지!라는 느낌이 아니라 그 사람이랑 같이 있을 때 혹은 그 사람 보고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계속 그런 생각이 드는거..
그러다 출산 할 생각하면 무서워서 정신차리고 ㅋㅋㅋ 그래도 아기 낳아주고싶다는 생각은 여전했어 이게 약간 생물학적? 본능적?으로 그런거같아
물론 한 생명을 만드는데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엄청난 책임감이 따른다는거 잘 알고있어 그냥 너무 좋아하니까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라는거 ㅎㅎ..
근데 그 사람은 내가 오빠 애기 낳아주고싶다하면 항상 내 걱정부터했음 임신출산은 현실이라고 ㅋㅋㅋ
하지만 결국 헤어졌고 헤어진지도 꽤 오래됨 난 다시 비혼주의로 돌아왔고
근데 오늘 그 사람 생일이라 그런지 옛날 생각이 많이 생각나네 ㅋㅋㅋ 오빠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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