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십대 중반 외동에 늦둥이라 아빠가 70이고 뇌졸증으로 한번 쓰러졌었고 엄마는 폐암 4기. 다 정리하고 집에 들어와서 자택근무하면서 아빠랑 같이 엄마 돌보는데 아빠도 나이때문에 체력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고 엄마는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
형제자매도 없고 사촌들은 다 각자 인생 있고 애인도 없으니 그냥 힘든걸 풀 방법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
나 진짜 엄마 없으면 안돼 우리 엄마 오래 살아서 나 결혼하는거도 보고 손주자식들 놓고 대학가는거 까지 볼거라고 약속했단 말이야

인스티즈앱
황혼 이혼의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