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관심 없으시니까 더 호감가더라
그 시절 남자들이 많이 하는 게임에서 점수가 높았거든
흔치않은 여자 탱커 그랜드마스터다보니까
여자인거 알면 들이대는 사람이 많았어서
누군가랑 친해지기도 쉬웠어
거의 6~7년을 겪다보니까
누군가가 다가오는거에 익숙해져있었는데
어느날 만난
아이디 순 우리말로 예쁜분이 게임도 잘하시는거야
그때부터 친추하고
친한척했는데 나한테 관심없으시니까 더 좋더라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고 그냥 귀찮은 게임유저로만 생각하는구나 싶어서.. 게다가 친창에 친구도 없으시더라고ㅋㅋㅋ
난 경기도 그분은 울산 사시는데
내가 기차타고 갈게요, 가까운데요?!하면서 만나자하고
그분이 운전해오셔서 만난 날 사귀게됐었어
나랑 가까워지려고 작년에 경기도로 이사왔고
애인이 1순위로 생각하던 대기업 운좋게 붙어서 출근중이야
내년후반기 결혼생각중이고 이때까지 연애 많이해봤는데 제일 안정감들고 외모도 제일 내 취향에 성격도 잘맞아
20년이상 게임인생으로 산 보람이 있다싶어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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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안만나고 연락만하는 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