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내 스펙이 올라간다고 상대의 수준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스펙=시간이라서 그 시간만큼 나라는 사람의 매력도 떨어지고 내가 만날 수 있는 남자도 딱히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만 남더라.
난 이미 포기했지만 이십대 중반에 만난 애인이랑 결혼 얘기 나왔을때 그냥 할 걸 그랬어. 그때 기반이 제대로 있지 않은 상태라 결국 헤어졌는데 그냥 서로 보듬어가면서 차근차근 해나갔으면 그게 더 나은 삶이 아니었을까. 특별하게 출중한면이 있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다정하고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 금전적으로 크게 여유있지는 않아도 나름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십년 가까이 지났는데 그게 제일 후회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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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애인 약속 보내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