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 결혼하는데 내가 정말 오랫동안 많이 좋아해서 우울증도 오고 그랬었거든.. 나 심지어 신부랑도 친해서 둘이 결혼전제로 사귄다는 얘기 들었을때 좀 많이 충격받았었거든? 결혼 소식 딱 들었을 때는 일 있다고 하고 안 가야겠다 생각했음 근데 같은 날 다른 시간대에 나랑 신부랑 신랑(A커플)이랑 겹지인인 다른 커플(B커플)이 결혼하더라고..? 근데 B커플은 나랑 넘 친한 사람들이라서 날짜 알기 전에 결혼 준비한다 했을 때부터 꼭 갈거라고 못 박아뒀거든 이거 어찌해야할까ㅜ 내가 두 커플이랑 친하는걸 겹지인 무리가 전부 다 아는 상황이고 일부는 내가 A 신랑 오래 좋아했다는 것도 알고있음ㅜ 그냥 일 있다고 하고 A 결혼식만 안 가면 되긴 하지만,, 어쨌든 B 결혼식에 가면 A 결혼식 얘기 안 나올리가 없고 정말정말 슬퍼질 것 같은데 B 결혼식도 가지말까? 겹지인 중에서 내가 A신랑 오래 좋아했다는 걸 아는 사람들이 괜히 내 눈치 볼 것 같고 여러모로 생각만 많아지네 겹지인이 진짜 많아서 버스대절로 A갔다가 B 간다고 움직인다는데 아예 안 끼는게 낫겠지?ㅜㅜㅜ
다 쓰고보니 A 결혼식 갈까말까 고민하는 것처럼 보여서 하는 말인데 B 결혼식 갈까말까 물어보는 질문임 글 이해 안 된다면 그냥 넘어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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