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땐 힘 좋아 지 쪼대로 안되는 일 있음 엄마한테 시비털고 일주일에 한번씩 꼭 패고 자식들한테 엄하게 굴며 살고 내가 번 돈으로 너네 먹고 사는데 이것들이? 항상 이런 마인드ㅎ 애들이 엄마만 따르니까 우리 엄마가 우리 꼬셨다고..ㅋㅋㅋ 자기 왕따 만든다고..ㅎ 이제 나이들고 시들해 지니까 폭력 1도 없고유해짐 근데 엄마는 스톡홀름 증후군 마냥 그래도 니네 아빠 우리 먹여살린다고 열심히 살았다고 어떨땐 안쓰럽대. 엄마가 젤 안쓰러운데요? 진짜 그런 나쁜일도 수채화처럼 흐려진건지 나도 결혼하고 따로 사니까 그런 기억보다는 지금 가족한테 잘하는게 우선으로 보이긴 하더라. 인정 욕구가 너무 너무 심해서 맨날 취하면 내가 누고~ 이런다? 그런거에 대한 갈망이 항상심한가봐. 그러니 집에 와서 만만한 엄마한테 푸는거지. 옛날에는 나나 오빠가 맞는말하면 인상 찌푸리고 대드냐고 기분 나쁜티 팍팍 냈는데 이제는 허허 알았어~ 하면서 또 수그린다? 현숙이가 아빠를 안쓰럽게 보는 장면에서 내 모습이 겹쳐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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