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걍 나이를 넘어서 친구가 될 수도 있다는 뜻에서 그냥 우정(?)으로 시작이였는데 이 분이 나를 아껴주시는 맘이 점점 커지시면서 너무 깊게 들어오는거야
본인이 딸이 없어서 나를 딸처럼 생각하고 싶으시다면서 용돈, 선물 챙겨주시고 내 소비 패턴까지 관여하시려하고(한달에 10만원씩 챙겨줄테니 10만원 저축해놓고 30만원만 써라 이런식) 일상 공유 계속 해주길 원하고 아침마다 카톡으로 인사도 하래
난 걍 나이 상관없이 사람 대 사람으로 친구로 가까이 지내고 싶었던 건데 점점 부담스러워져서 엄마 딸은 부담스럽다고 했더니만
다른 분이 나보고 너무 상처주지 말라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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