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집순이에다 재택으로 일했어서
강아지랑 지냈던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런가
지금 강아지 떠난 지 한 달째인데
매일 밤마다 울고 무의식적으로 강아지를 부르고 찾는 일도 많아
집에 있으면 밥맛도 없고 침대에 누워있기만 하고
강아지 옷 냄새 맡고 울고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재택에서 다시 사무실로 돌려서
평일은 회사 출퇴근해서 괜찮긴한데
사무실에서 일하는 중간중간에도 강아지 생각나서
눈물 참으려고 화장실 가는 것도 여러 번이야
병원 갈 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버티고 있긴한데
언제쯤 괜찮아질 수 있을까

인스티즈앱
요즘 엠지들은... 점심시간 1시간이 권리인 줄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