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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여자친구 B씨 아파트 인근에서 B씨와 다투다 이를 말리던 시민을 폭행했다.당초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보도됐지만 실제로는 B씨를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했고, B씨 어머니도 딸을 보호하려다 밀려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A씨에게 폭행을 당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폭행사건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한국일보에 따르면 A씨는 당일 아침 다시 B씨의 집을 찾아가 수차례 초인종을 눌러 B씨 가족의 신고로 경찰이 재차 출동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줬다.경찰에 따르면 폭행 피해를 당한 시민이 A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합의서를 경찰에 제출하면서 이 사건은 내사 단계에서 자체 종결됐다. 이로써 A씨에 대한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의 징계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다.하지만 야구팬들은 시민 폭행뿐 아니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여자친구에 대한 데이트 폭력, 그 가족에게까지 이뤄진 폭행 정황까지 문제 삼으며, 보다 면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냐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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