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1.화, 분노, 심한 말은 오히려 사랑해야 나온다
1.화, 분노, 심한 말은 오히려 사랑해야 나온다
우리가 화를 낸다는 것은 상황이나 상대가 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을 때인데, 보통 그 기대치가 컸을때일수록 더 화가 나잖아?
애초에 화를낸다는건 그만큼 상대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다는 것. 기대도 안 하면 화도 안 난다
2.유아시절 부모와의 관계와 연애는 유사하다
괜히 엄마한테 떼도 써보고 이제 엄마 밉다고 나쁜말 하고 밥도 굶으면서 엄마싫은척 시위하다가 그래도 엄마니까 미안해서 안기고 울고 하는 행동
->이게 연애에 그대로 적용돼. 이거 사랑해야 나오는 거.
정확히는 ’사랑하는데 상대에게 받는 무언가가 부족할때‘
근데 성인기에 들어서면 상대의 이런 행동들을 사랑이라고 인식하기 어려움 걍 지독한싸움이구나 하고말지..
보통 감정의 양극 차이가 심할수록 사랑이 큰것임
뭔말인지모르겠으면 걍 유치원생때 엄마한테 하던거 생각하면 됨
3.진짜 마음이 없으면 그 어떤 반응도 나오지 않는다
사랑의 반댓말은 증오가 아닌 무관심이다
되려 미안해하며 관계를 중단하려 한다
4.사랑이란 있다가도 생기고 있다가도 없어진다
너무 오글거리는말 ㅈㅅ
근데 사랑이라는 개념자체가 굉장히 허상임
마음크기는 성향 상황 상대에 따라 얼마든지 갑자기 생길수도 사라질수도 있는거같음
그래서 요새 상대가 식었다고 좌절하거나 요새 서로 좀 깊어지고 진해졌다고 마냥 좋아할일도 아님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그러한 감정의 변화가 클수록, 또 언제든지 이 사람이 다시 불타다가도 식을수 있다는것
->한결같되 오버하지 않고 덤덤히 사랑하는 상대를 만나야 대부분 안정적 연애가 가능하다
이건 ’성향‘으로만 커버가 가능함
5.모든 성향은 다 양면적이다
다정하면 모두에게 다정해서 바람난다는 말은 유명하잔음?
그래서 애초부터 다정한 사람보다는 천천히 정말 마음을 줄 때 진심으로 덤덤히 잘해주는 사람 만나는게 중요하고
또 연애할때 짠돌이면 반대로 결혼자금은 잘 모음
내 여자한테 잘하는 남자는 마마보이 기질도 어쩔수없이 있어버림ㅋㅋㅋㅋ
도덕관념 있는 사람은 또 연애할땐 융통성없어서 꽉막힘
재미있는사람은 재미있게 헤어지게됨
6.그래서 장점보다는 ’단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사람 만나는게 중요한 듯.
심리학에선 이걸 trade-off라고 부르는데,
예를들어 mbti같은 자기보고식 검사는 따로 채점해주는 사람 주관이 잘 안 들어가서 객관적인 채점이랑 평가가 가능한 대신 ’검사 받는 사람‘의 주관이 어쩔수없이 들어감(진짜 본인성향보다는 본인이 되고싶은성향의 문항을 선택하는 등)
근데 또 전문으로 심리검사 해주는 사람들이 ’검사받는 사람 입장에선 무슨검사인지 잘 모르겠는 어려운 투사기법 사용한 검사‘를 할 땐 ’검사를 받는 사람‘주관은 안 들어가는 대신 ’검사 시켜주고 채점하는 사람‘주관이 들어감
이거 연애에서도 똑같이 적용됨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양면성이 드러나는 일은 사랑같음
그래서 ’나는 잘생기고 돈잘버는 남자 만나야지‘보다는
’나는 무조건 일단 짠돌이는 안돼’
가 연애성공률이 높음
그저 본인의 주저리주저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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