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도 잘 안챙겨먹고
예약날에 진료받으러 안오고 약 안타서 약도 없고
더 우울해지는거 알면서 의욕없고
몸 망가지고
의외로 약먹으면 효과 잘보이는 타입이라서
원장쌤이 잘 이겨내보자고 했는데
실망시켜드린것같아서 속상하고 더 가기싫고
왜 이렇게 무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