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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중요해
만난지 200일 됐는데 100일 약간 덜 됐을 때 헤어지고 재회했어
처음 한달은 애인쪽에서 더 안달나서 결혼하자는 둥 어쩌구 눈에서 꿀 떨어지고 그랬거든
근데 재회한지 두달 된 시점부터 애인이 바쁘단 말 계속 했었고 이번달 한달을 계속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했어
솔직히 내가 통제, 집착 심했고(애인이 워낙 연락이나 기본 매너가 없긴 했어 전 연애 때는 항상 상대가 날 더 좋아하는 연애 했어서 이런 적이 없거든) 술자리만 가도 예민해지는? 관계였어 외모가 엄청 내 취향이었거든
근데 며칠 전부터 술자리에서 연락 안돼도 아무렇지 않고 오히려 편해졌어 마음이
어젠 자려고 누웠는데 그냥 친구처럼 가끔 연락하고 동성인 친구들처럼 맘 편하게 둘이 여행 가도 잼겠다~ 이런 생각 들고 〈〈 연인으로 가는 게 아니라 친구처럼 ㅋㅋ 현실적으로는 남녀 사이라 안 되겠지만
이게 편해진 걸로 보여? 아님 포기나 권태기인가 이것도 아니면 한달을 싸워대느라 너무 지쳐서 마음이 떠난건가?
헤어지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막 미칠 것 같지는 않아
그냥 아 아쉽긴한데 이런 느낌
너네 보기에는 이 상태가 어케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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