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너무 조은 사람 같고 나 이렇게 평탄하게 결혼하나? 했거든 걸리는 거 1개 정도고,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거라(꾸미고 이런거였음)
그 사람 이사때문에 가족들이 토욜에 와서 도와주기로 돼있었고, 나한테도 오라했었는데 부담이 약간 있어서 안간다했다가 목요일쯤 이었는데 맘이 바껴서 가야겠다 자연스럽게 보면 좋지 이런 생각이었어
우리가 매일 밤마다 통화를 했는데 그 얘기도 해야지~ 하고 있었고 더 중요했던 게 이사 후 얼마 안 있다가 해외여행 가기로 해서 그 얘길 먼저했는데 그러다 싸웠거든..? 그리고 그 사람의 행동 이런게 맘에 안들었지만 잘 화해하고 여행을 갔어
같이 여행 계획 짜는데 난 거의 울음 나올 것 같은 상태인데도 컨디션 안 좋아~~? 이러고 모르더라
근데 여행가서도 선넘는 행동을 하고 내가 싫어할만한 짓들을 했어 사귄지 1년 반이었는데, 그런 모습들은 못봤었거든
그러다가 갔다와서 점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말하고 헤어졌는데 사람 인연이라는 게 진짜 따로 있나봐....나는 1년 반동안 내가 알던 사람에서 좀 다르게 보일 정도로 행동해서 혼란 스러웠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그게 본모습이구나, 오래 사귀다보니 나타나나 보다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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