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위해 케이크랑 용돈 준비했는데
아빠가 초등학교시절부터 술마시고 때리진 않는데
소리지르고 물건 때려부시고 엄마 괴롭혔어
이제는 나도 성인이고 지금도 옛날처럼 자주는 아닌데
술 많이 마신날엔 집에서 소리지르고 오늘도 컵하나 깨부셨거든
그래서 내가 17년 만에 아빠랑 부엌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왜 가족한테 화풀이 했냐 묻고 아빠는 그건 미안했다 사과하고(이때는 술 약간 깬 상태) 대화는 오늘 여기까지 하자 하고 끝냈어
모래가 어버이날인데 평소처럼 그대로 챙겨야할까 너네라면 어떡할거야
그리고 오늘 못다한 얘기 술깼을때 제대로 다시 하는게 나은가?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