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소에 좀 걱정도 많고 매사에 긍정적인 편은 아니긴한데, 그래도 긍정적이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거든
근데 걍 무작정 긍정적이기만 사람이랑 잘안맞는거 같음
나랑 지인이랑 어떤 프로젝트를 같이 하고 있는데, 몇백명 가까이 참여하는거라 책임감도 느껴지고, 계획형이라 일 틀어지면 좀 예민해지거든
근데 어떤 문제가 있거나 그럴때마다 지인은 항상 에이 괜찮아~ 다 잘될거야 이러는데 , 몇번은 괜찮았는데 계속 듣다보니까 오히려 힘빠짐..
진지하게 생각하고 같이 논의해보고 그래야하는 부분에서도 걍 어떻게든 다 잘될거야~ 이러니까 진심 할말이 없음ㅠ
내가 이런이런 상황에서 걱정이 되고, 뭐 이런식으로 걱정되는 부분이나 내가 느낀 감정들 얘기하면
어떻게 해서 잘 될거야~ 가 아니라 걍 밑도 끝도 없이 에이~ 다 잘될거야 걱정마 〈〈 이 말만 하고 정작 본인이 하는건 딱히 없음 .. 도대체 어떻게 잘 된다는건지ㅠ
내가 너무 부정적인건가? 싶다가도 대책없이 걍 초긍정적이기만 한 사람이랑은 안맞다는걸 깨달은거 같음
저런 타입이랑 안맞는 익들 mbti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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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봣는데 성형 정병 싹 사라졋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