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서로 사랑하지 않는게 눈에 보여서 슬펐음..ㅎ
둘다 나한테는 정말 넘치게 사랑해주셨는데
정작 엄마랑 아빠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 하거나 스킨쉽을 하거나 하는 걸 태어나서 한번도 못봤고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쭉 존댓말 쓰고 '여보' 외에 다른 명칭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 뭔가 인위적임..
집에서 둘이 따로 웃으면서 농담하면서 노는걸 본적이 없음..
그렇다고 사이가 안좋은 건 또 아님 싸운적도 없고 서로 배려하지만 그냥 무미건조하고 친한친구? 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남같아ㅜ
난 그래서 가끔 엄마아빠 둘중에 진짜 그러면 안되겠지만 한분이 아프시다면 과연 우리 엄마아빠가 다른 부부처럼 서로 간병해줄까? 그거에 대한 확신도 안섬
자녀인 내가 오롯이 맡아야 할 몫이라는 생각이 들어.. 외동이라 뭔가 더 공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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