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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아내의 말 한마디에 200억원대 이웃집까지 사들인 사연이 공개됐다.
하원미는 "이웃집이 이상했다. 표현을 못 하겠는데 되게 '크리피'(Creepy·음흉한, 무서운)했다. 나는 친해지고 싶어서 가서 (인사)했는데 되게 이상해서 찝찝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내 집이 얼마인지 모르니까 한 번 내놔볼까?'라고 해서 시장에 내놓기도 한다. 이웃이 집을 내놨더라. 남편이 이 얘기를 알지 않나. '그럼 거기 (웃돈을) 얹어서 사자'고 하더라. 그래서 샀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이웃을 바꿨냐"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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