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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오타니 쇼헤이' 김성준(18)이 한국 KBO리그가 아닌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결심했다. 그 배경에는 일찌감치 김성준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끊임없이 관찰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정성이 있었다.
김성준 측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김성준이 메이저리그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건 맞다. 아직 계약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계약금이 100만 달러 이상으로 나오는 것도 맞다. 일단 황금사자기 대회를 마치고 계약이 마무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텍사스는 김성준이 아직 크게 주목받지 않고 있을 때부터 직접 팀장급 스카우트가 고위 관계자를 대동해 광주일고를 방문할 만큼 정성을 들였다. 조윤채 광주일고 감독 역시 지난달 통화에서 "텍사스는 김성준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인 팀이었다. 올해도 몇 차례 스카우트가 방문했다"고 확인해줬다.
또한 김성준이 투·타 겸업에 대한 열망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에이전시 소속인 것을 활용해 대리인을 통해 이 점을 어필했다. 스카우트와 선수 간 직접 접촉은 금지돼 있지만, 대리인을 통해 전해 듣는 것은 가능하다. 김성준 측 관계자는 "김성준이 이도류에 대한 꿈이 있다. 투수와 타자를 다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현실적으로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그에 반해 텍사스는 오타니가 일본 니혼햄에서 투·타 겸업 훈련을 받았던 예시를 들어서 김성준이 앞으로 미국에서 받게 될 훈련 스케줄까지 짜서 왔다. 현재 김성준의 상황을 분석하고 그걸 바탕으로 한 세부 지표를 가지고 하루는 투수, 하루는 타자 이런 식으로 꼼꼼하게 브리핑했다. 거기에 김성준도 솔깃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호...저정도 정성이면 솔깃할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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