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색도 못하고 화도 못내는 성격이라 애인한테 화나거나 서운해도 그냥 웃어넘기거든 순간적으로는 화나도 당황한 마음이 더 커서 잘 화를 못내는데
그러다가 집가면 계속 떠오르고 화나서 뭐라뭐라 보내면
애인은 맨날 “그땐 너도 웃었잖아 괜찮은 거 아니었어?너가 표현을 안하는데 어떻게 알아” 이러고 사과도 안해 변명하기만 바쁘고
내가 ”그걸 말로 해야지만 알아? 너가 내 애인이면 애초에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 거 아니야?“ 라는 식으로 말하면
그제서야 대충 사과하고 넘기려고 하고…하 지친다 진짜 진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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