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상대는 isfj. 나 estp이고 둘이 엄청 오래 친구로 지내다가
상대는 isfj. 나 estp이고 둘이 엄청 오래 친구로 지내다가
이번에 사귀는데.. 너무 잘 지내고 반년정도 재밌게 잘 놀다가
문득 어느순간부터… 내가 서운한게 생기고 뭔가 삐그덕댄다?? 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라고
이 말을 엄빠한테 했더니 사람이 기질적으로 달라보인다고 너희는 (친구일때부터 알았음)
그러면서 내가 한번도 생각안해봤던 얘기를 하더라고.. 그럼 혹시 걔가 나한테 맞춰주고 잇엇던건가.. 그렇다기엔 나도 많이 맞춰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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