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다음주가 내 생일이라서 애인이 타지로 2박3일 놀러가자고 이미 다 예약을 해뒀거든? 나한테 말도 안 하고? 근데 난 고양이를 키운단 말이야..? 더군다나 분리불안 있어서 내가 꽤 오래 장시간 집을 비우면 울어.. 전에 애인이랑 동거했었는데 애인이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없다고 울었어
다음주가 내 생일이라서 애인이 타지로 2박3일 놀러가자고 이미 다 예약을 해뒀거든? 나한테 말도 안 하고? 근데 난 고양이를 키운단 말이야..? 더군다나 분리불안 있어서 내가 꽤 오래 장시간 집을 비우면 울어.. 전에 애인이랑 동거했었는데 애인이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없다고 울었어
그래서 내가 그럼 우선 고양이를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찾아보고 가자고 너무 울고 그러면 민폐일 수도 있으니까 일단 찾아보고 정 안 되면 그냥 집에서 밥 먹고 근교에서 놀다가 오자고 했는데 자기가 고양이한테 밀린 기분이라고 고양이보다 못한 존재냐고 하는데 솔직히 난 애인보다 고양이가 중요한데.. 썸탈 때도 애인한테 말은 했거든 만약 우리가 같이 있다가 반려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난 바로 고양이한테 갈 거라고. 걔한텐 나밖에 없어서 당연한 거니까 이해 부탁한다고 했는데 그냥 외박이 아니더라도 당일치기로 할 수 있는 거 많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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