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라망시크레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때 갔는데 분위기가 진짜 미쳤었음 당시만해도 파인다이닝 지금처럼 유행할때도 아니고 레스토랑들 대부분 음식에 집중하느라 컨셉이나 인테리어는 좀 뒷전이었음 그냥저냥 고급스럽게 꾸며는 놨는데 분위기 엄청 좋다 눈에 띈다 이정도는 아닌..
근데 라망은 이름부터 숨겨진 연인 이라 뭔가 로맨틱하고 호기심 가는데 음식이랑 인테리어도 진짜 이름에 맞게 커플 그림,붉은 장미꽃 마지막 디저트까지 입술초콜릿이 나옴ㅋㅋㅋ 분위기가 진짜 예쁘면서도 묘하고 야릇하고 신기해ㅋㅋㅋ 말로 설명하기가 좀 어려운데 진짜 가보면 로맨틱한 분위기에 압도되는 느낌?
진짜 딱 여자들이 딱 좋아할 느낌임 그전까지 간 파인다이닝중에 이렇게 이름부터 인테리어 음식까지 컨셉에 맞춰서 짜놓은것도 처음이었고 애인있으면 데려오고 싶은 음식뿐만 아니라 갈 이유가 확실한 곳이었음 타켓층이 확실한 느낌? 같이 간 친구도 여기 셰프님 여잘알이라고 센스있다고 컨셉이랑 꾸며놓은거 보니까 변태다(p)그랬는데 이렇게 유명해지니까 신기하네ㅋㅋㅋ
그리고 이런곳은 헤드솊이 잘 안나오는 경우도 많은데 본인이 직접 와서 서빙하고 메뉴 설명하고 눈웃음 지으면서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로 설명하는데 이 셰프마저 레스토랑의 컨셉에 맞게 짜인 느낌? 라망 가본 사람은 공감할듯 암튼 미감 미쳤어.. 단순히 요리만 잘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되게 머리 잘 굴리고 똑똑한게 느껴짐
분위기 한줄요약:썸남/썸녀,혹은 애인을 데리고 오면 함께 오는것만으로도 고백을 대신할 수 있는 느낌? 이걸로 니가 하고 싶은 말이 다 설명됐어 싶은 생각이 듦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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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보통 연예인이 유퀴즈마지막타임 아니야??